어제 애플 아이폰7이 공식 발표되었는데 루머와 동일하게 3.5mm 이어폰 단자가 라이트닝 커넥터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문제점은 충전과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7에서 충전과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액세서리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아이폰 라이트닝 독을 이용하면 충전과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데 거치형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59,000원입니다.
벨킨 라이트닝 오디오 충전 록스타는 위와 같은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애플 아이폰7의 라이트닝 커넥터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엄청나게 번거로워지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39.99(약 4.3만원)입니다.
애플에서는 3.5mm 이어폰 커넥터가 오래된 규격이라서 제거를 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관련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사용자들은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은데 과연 언제쯤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