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는 2012년 6월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공식 발표했는데 오랜 시간 동안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서 소비자들의 기다림은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27일 드디어 신형 맥북프로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macOS Sierra 10.12.1에 기능의 일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펑션키 부분이 OLED 터치 바로 대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오른쪽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보다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맥북프로의 키보드는 버터플라이 메카니즘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현재까지의 평가는 좋지 못하기 때문에 얼마나 키감을 개선했는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맥 세이프 기능을 장착한 USB 타입C 어댑터와 스카이레이크 CPU 그리고 최대 2TB 용량의 SSD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개선이 될지는 27일 날 진행되는 발표회를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