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그리고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은 콤팩트 카메라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1.0 타입(1인치형)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소니 RX100 mk5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RX100 mk5에는 2,010만 화소의 1.0 타입(1인치형) 센서를 탑재했는데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센서와는 크기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24-70m F1.8-2.8 칼자이스 렌즈(광학 2.9배줌)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카메라입니다.
소니 RX100 mk5의 뒷면에는 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틸트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구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다이얼을 비롯한 각 종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RX100 mk5의 상단을 살펴보면 플래시와 EVF와 내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성입니다. 그리고 최대 줌 상태일 때 렌즈 경통은 상당히 튀어나오는 편입니다.
소니 RX100 mk5에는 마이크로 HDMI, USB 커넥터를 탑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Wi-Fi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개선된 기능들을 확인해 보면 4K 비디오 촬영과 초당 24연사로 동체 추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니 RX100 mk5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센서에 비해서 훨씬 큰 크기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사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카메라입니다. 특히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EVF와 같은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도 기존 카메라 사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출시 가격이 약 13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조금 부담드러운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