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베이징, 광저우, 도쿄, 로스앤젤레스 다음으로 공기오염이 심한 도시라고 합니다. 아마도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으로 보이는데 현시점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책은 많지 않고 무조건 공기오염이 심한 공간을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변의 공기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샤오미 초미세먼지 측정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초미세먼지 측정기는 62 x 37 x 62mm의 크기와 10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가볍게 휴대할 수 있고 주변의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초미세먼지 측정기는 버튼을 눌러서 간단하게 공기 상황을 체크할 수 있고 전면에 배치되어 있는 OLED를 통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초미세먼지 측정기에는 레이저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0.3㎛ 크기의 입자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서 2~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초미세먼지 측정기 샤오미의 디스플레이가 없는 공기청정기들과 연동이 됩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사물인터넷(IOT)회사답게 스마트폰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초미세먼지 측정기의 가격은 399위안(약 6.7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