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신고 생활하는 운동화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미묘하게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디다스에서 운동화를 만드는 새로운 전자동화 시스템을 공개했는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운동화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는 새로운 자동화 설비를 통해서 제작이 되었는데 현재는 독일에서 500켤레 규모로 테스트되고 있고 이 후에 미국과 중국에 공장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가 생산되는 모습은 이전의 제품들과 큰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자동으로 제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수작업 부분은 최소화된다고 합니다.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를 통해서 대표적인 소품종 대량생산 산업인 운동화도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산 설비의 혁신은 우리들의 개성을 더욱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