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동영상들이 업로드되는 플랫폼입니다. 광고가 일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크리에이터나 시청자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글에서는 유튜브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튜브 레드를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레드는 한 달에 8,690원이라는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구글 뮤직 포함 $9.99(약 1.1만원)입니다. 한국에서는 구글 뮤직이 빠져있어서 약간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레드를 구독하면 유튜브 동영상들을 백그라운드 재생을 할 수 있는데 흡사 뮤직 앱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광고 없이 재생하거나 다운로드 재생 그리고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2017년부터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레드는 광고 없는 동영상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 재생, 오디오 모드 등을 지원하는데 동영상을 음악 앱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국내에는 구글 뮤직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