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은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등은 찰기가 있는 밥을 주로 먹기 때문에 밥솥과 같은 조리기구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전기밥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본의 가전회사인 발뮤다에서 새로운 형태의 증기밥솥인 The Gohan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제품들과는 차별점이 많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뮤다는 2003년 설립된 일본의 가전회사로 국내에는 그린팬이나 에어엔진 등과 같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뮤다 증기밥솥 The Gohan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다른 발뮤다 제품들과 유사하게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발뮤다 증기밥솥 The Gohan의 상단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와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시간을 표시하거나 밥의 종류를 선택하는 용도로 사요알 수 있습니다.
발뮤다 증기밥솥 The Gohan의 내부 구조를 보면 2개의 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외부 솥에 물을 부어서 증기로 쌀을 익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뮤다 증기밥솥 The Gohan는 전기밥솥과는 다르게 증기의 힘으로 밥을 익히는데 쌀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온 기능은 제거되었다고 합니다.
발뮤다 증기밥솥 The Gohan의 가격은 41,500엔(약 42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발뮤다의 다른 제품들을 생각해 보면 크게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보온 기능이 제거되었다는 점은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귀찮지만 항상 맛있는 밥을 먹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