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셀피라고 불리는 셀프카메라들은 전적으로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스마트폰들은 전면 카메라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에서 전면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비보 V5 플러스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럼 이본 포스팅에서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보 V5 플러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와 4GB 램 그리고 64G 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는데 전형적인 중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용량은 3,160mAh입니다.
비보 V5 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에는 2,000만 화소의 소니 IM376 센서와 8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두 카메라 모두 f2.0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고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아웃포커스를 담당합니다.
비보 V5 플러스의 뒷면에는 전면보다는 오히려 화소가 부족한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옆면에는 LED 플래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비보 V5 플러스는 사운드에도 상당한 신경을 썼는데 커스텀으로 제작된 AK4376 하이파이 오디오 칩이 별도로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호 대 잡음비는 115dB입니다.
비보 V5 플러스은 중급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스펙을 가지고 있고 차별화된 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했기 때문에 셀피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아이폰7을 너무 대놓고 배낀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중국 종소 브랜드들의 전형적인 특징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