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국에서 설립된 샤오미는 불과 7년 만에 종합가전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샤오미의 제품 라인업은 상당히 다양한 편인데 스마트폰부터 백색가전까지 판매하고 있고 하나같이 가성비가 좋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직구배송이 간편한 액세서리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연동 기능까지 탑재한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박스를 살펴보면 상당히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구로 배송되었지만 박스는 온전한 상태로 도착을 했습니다.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패키지 자체는 상당히 심플하고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을 수상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굿디자인상은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에서 주최하는 디자인상입니다.
박스의 옆쪽에는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스펙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고 2700-6500K 범위에서 색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박스의 상단을 개봉하면 내부에 설명서가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어로 설명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종이로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구조가 제법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직구를 통해서 구입해도 배송을 받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패키지 자체는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고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는 박스에는 어댑터가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심플해 보이지만 포장에서 제법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를 살펴보면 사용 방법이 인쇄되어 있는 안내서가 한 장 부착되어 있었는데 사용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에는 작은 크기의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케이블의 길이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는 전용 규격입니다.
어댑터의 입력을 살펴보면 100-240V 프리볼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커넥터가 국내 규격과는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화이트 컬러로 마무리 되었는데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심플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를 살펴보면 기둥 부분은 실리콘으로 제작된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기둥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제거해도 무방합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기둥들은 메탈로 제작이 되었는데 마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둥을 연결하는 레드 컬러의 케이블이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위아래로는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지만 좌우로는 본체를 돌려야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안쪽을 살펴보면 6W 출력의 LED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밝기는 물론이고 색온도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광량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LED의 마감을 살펴보면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눈과 같은 높이라면 눈이 부시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의 마감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모든 기능은 하나의 다이얼을 통해서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우선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돌리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누른 상태에서 돌리면 색온도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상당히 간단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 바닥의 두께는 무난한 편이었고 뒤쪽을 살펴보면 어댑터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위치 자체는 적절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바닥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약간 묵직한 편이기 때문에 바닥에 놓았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바닥의 뒤쪽을 살펴보면 리셋홈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Wi-Fi 연결 등을 초기화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공유기나 스마트폰을 교체했을 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MiHome 앱과 제대로 연결 되지 않는다면 한 번 리셋을 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어댑터면 연결해주면 바로 동작을 합니다. 그렇지만 커넥터는 11자 규격이기 때문에 돼지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어댑터의 연결이 끝났으면 책상이나 거실에 놓고 사용하면 되는데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된 편이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 배치해도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편입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의 밝기는 앱을 이용하면 10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설정 값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밝기에서는 제법 밝은 편이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색온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블루라이트 때문에 눈이 아프신 분들은 온도를 주광색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설정 값을 찾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모든 기능들을 관리해줄 수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MiHome이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를 MiHome에 등록시켜주기 위해서는 샤오미 계정이 필요합니다. 샤오미 계정은 mi.com에서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서 가입해줄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스탠드가 자동으로 검색되고 Wi-Fi 정보를 입력해주면 연결이 시작됩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 전용 앱은 별도의 바로가기가 생성되는데 메인 화면에서 전원은 물론이고 밝기와 색온도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를 위한 프리셋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상당히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슬립타이머와 스케줄 등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케줄의 경우에는 중국 시간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시간 빠르게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씬 기능을 이용하면 전화나 문자가 도착했을 때 켜지거나 꺼지게 설정해 줄 수 있고 다른 샤오미의 제품들과 연동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기어베스트와 같은 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매절차도 간편하고 배송도 빨라졌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매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경가기 : http://gbe.st/KTw6Mn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답게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장소에서나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버튼을 이용해서 밝기는 물론이고 색온도까지 조절해 줄 수 있었고 사용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MiHome이라는 전용 앱을 이용하면 전원을 비롯한 모든 기능을 제어해줄 수 있었고 스케줄이나 스마트씬 기능들도 상당히 유용한 편이었습니다.
샤오미 LED 스마트 스탠드는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제품으로 직구를 통해서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탠드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샤오미 스탠드도 한 번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