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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소니 SRS-ZR7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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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들의 음악을 듣는 방식조차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유선으로 음악을 들어야 했지만 최근에는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고 무선 기술은 더욱 발전해서 이제는 유선과 음질적인 부분에서 큰 차이가 없는 수준에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Wi-Fi 그리고 USB나 HDMI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제공하는 완성형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ZR7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SRS-ZR7은 세련된 형태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거실이나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크기는 299mm x 85mm x 85mm이고 무게는 1.8kg입니다.



소니 SRS-ZR7은 기본적으로 사각형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모서리 부분을 살펴보면 둥글게 처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둥근 모서리는 음파가 왜곡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소니 SRS-ZR7의 전면을 살펴보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된 스피커 그릴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면에서의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었는데 기교를 부린 것보다 오히려 세련된 형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면의 스피커 그릴은 고강성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스피커 유닛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소니 로고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스피커 그릴은 자석으로 고정이 되는데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레버를 통해서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릴을 제거하면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는데 주변 환경에 따라서 탈부착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SRS-ZR7은 2개의 62mm 대형 서브우버와 역시 2개의 45mm 풀 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었는데 음질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 SRS-ZR7의 출력은 총 92W(23W x 2 + 23W x 2)인데 작은 크기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거실이나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SRS-ZR7의 뒷면을 살펴보면 중앙에 대형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배치되었는데 중 고음을 보다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양 옆에는 각 종 커넥터들이 배치되었습니다.



뒷면의 왼쪽을 살펴보면 전원과 AUX IN 케넉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월 마운트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소니 SRS-ZR7을 사운드바로 활용하려고 할 때 벽에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스테레오 페어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소니 SRS-ZR7은 2대를 연결해서 스테레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네트워크와 HDMI(ARC) 커넥터 등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다양한 연결 방식을 제공해주는 편입니다.



소니 SRS-ZR7의 상단은 매끈한 형태로 마감이 되었고 중간에는 NFC 센서가 배치되었습니다. 참고로 NFC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보다 편리하게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소니 SRS-ZR7은 CD보다 음질이 좋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네트워크와 스테레오 등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소니 SRS-ZR7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위쪽에는 현재의 모드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터치로 동작하는 펑션과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전원 버튼에는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SRS-ZR7의 하단을 살펴보면 4개의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는데 무게와 지지대의 접지력 때문에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소니 SRS-ZR7의 바닥에는 인풋과 아웃풋의 정격과 제조 국가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 배치되어 있는 레버를 이용해서 전면 스피커 그릴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소니 SRS-ZR7의 양옆도 역시 매끈 형태로 마감이 되어 있었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만듦새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실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소니 SRS-ZR7은 배터리가 아니라 외부전원을 통해서 동작을 하는데 어댑터의 크기는 작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의 길이도 적당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소니 SRS-ZR7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댑터를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책상에 올려놓거나 사운드바로 사용하실 분들은 벽에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소니 SRS-ZR7에는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해당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과 보다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NFC 센서 끼리 터치하면 스마트폰에 등록할 것인지를 묻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전원을 켠 후에 다시 한 번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LED가 깜빡이면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소니 SRS-ZR7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기기를 찾을 수 있고 별도의 핀코드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 방법 자체는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소니 SRS-ZR7은 TV의 사운드바로 활용할 수 있는데 텔레비전의 기본 스피커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운드바로 활용하려면 공간감을 위해서 TV의 중간에 소니 SRS-ZR7을 배치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유닛의 손상 위험이 없다면 그릴을 제거해고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소니 SRS-ZR7은 다양한 방식으로 TV와 연결할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아날로그 3.5mm 케이블을 이용해서 AUX IN 커넥터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TV가 HDMI ARC 기능을 지원한다면 디지털 방식의 HDMI 케이블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연결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결을 제대로 했어도 소리가 안날 수 있는데 이럴 때에는 펑션 버튼을 이용해서 현재 사용하는 모드로 설정을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사용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소니 SRS-ZR7에는 다양한 사운드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내장되어 있는 S-마스터 풀 디지털 앰프를 이용하면 볼륨에 상관없이 디테일 좋은 고음질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많이 사용하는 MP3와 같은 포맷은 데이터를 압축하는 방식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사운드에 손상이 발생합니다. 소니 SRS-ZR7는 이러한 손실된 영역을 복구하기 위한 DSEE HX라는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소니 SRS-ZR7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BC 코덱에 비해서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는 LDAC 코덱을 탑재했습니다. LDAC을 이용하면 고음질 사운드를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LDAC 코덱의 가장 큰 단점은 소니의 제품들에서만 지원된다는 점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나 워크맨 등에만 탑재되어 있는데 가장 저렴하게 체험하려면 소니 A시리즈를 구입해야 합니다.



소니 SRS-ZR7은 단순한 블루투스 스피커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LDAC과 Wi-Fi와 같은 무선 기능들은 물론이고 HDMI, USB, AUX IN 과 같은 유선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운드바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TV의 기본 스피커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는 소니 SRS-ZR7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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