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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보급형 태블릿 성공할까? 신형 아이패드 9.7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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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전혀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라고 인정받았고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그렇지만 노트북이 작아지고 스마트폰이 커지면서 태블릿은 점차 설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애플에서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보급형 태블릿인 신형 아이패드 9.7를 발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9.7은 애플 A9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아이폰 6S와 동일한 모델로 보입니다. 그리고 램은 아직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2GB일 것으로 보입니다. 스펙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고 무난한 편입니다.



신형 아이패드 9.7은 실버와 골드,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 세 종류의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2에 비해서 두께는 약간 두꺼웠고 무게도 역시 조금 증가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9.7에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무난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터치아이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9.7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인데 Wi-Fi/32GB 제품이 43만원입니다. 데이터 셀룰러/32GB는 60만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이제 아이패드는 고성능 프로 버전과 보급형 9.7 버전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형 아이패드 9.7는 이러한 전략에 맞게 무난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선택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태블릿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러한 애플의 전략이 성고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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