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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플러스 레드 개봉 후기! 디자인과 가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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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1년에 한 번씩 발표되고 최근에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4.7인치와 5.5인치로 이원화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발매 주기가 긴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개성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컬러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폰7 레드 컬러가 발표되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 아이폰을 처음으로 소개한 통신사는 바로 KT인데 예약 판매된 아이폰 3GS의 배송이 주말에 예정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우체국 당직실에 직접 찾아가는 사건까지 발생했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박스는 역시 레드 컬러로 제작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자체는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보호필름으로 보호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뒷면 모습이 심플하게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7의 컬러는 총 5종류였고 이번에 레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용량과 구성품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128GB와 256GB 두 용량 중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각 종 문서들이 수납되어 있는 파우치가 수납되어 있었는데 상단의 레드 컬러 문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종이 파우치를 제거하면 아이폰7 플러스 레드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전면과 후면을 보호하는 필름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아래쪽에는 각 종 구성품들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구성 자체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3.5mm 이어폰 커넥터의 제거로 인해서 구성이 다른 스마트폰과는 조금 다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는 단순한 컬러 마케팅이라고는 볼 수 없는데 수익금의 일부가 에이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참고로 아이폰에 프로덕트 레드가 적용된 것은 처음입니다.



종이 파우치에는 유심 슬롯을 분해할 때 사용하는 핀이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단 설명서나 다른 문서들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애플의 제품들을 구입하면 로고 스티커가 두 장씩 제공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에는 작은 크기의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는데 뒷면에 배치되어 있는 USB 커넥터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출력은 5W인데 이제는 애플도 고속충전기를 넣어줄 때도 된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커넥터를 탑재한 이어팟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무난한 편이지만 전용 규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어팟의 뒷면에는 라이트닝 3.5m 헤드폰 잭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에서 다른 이어폰을 사용하려는 경우에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당히 번거로운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닝 USB 케이블도 하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라이트닝이나 최근에 보급되기 시작한 USB 타입C 커넥터들은 방향에 상관없이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전면을 살펴보면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레드에는 블랙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화이트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는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애플에서도 디스플레이의 베젤을 줄이는 디자인을 시도할 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에는 5.5인치 크기의 FHD(1920 x 1080)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해상도 자체만 놓고 보면 같은 세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상단에는 7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셀카의 경우에는 아이폰을 신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터치 ID는 실버 컬러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홈 버튼이 제거되고 탬틱 엔진 홈 버튼 방식으로 변화했는데 진동은 통조림통을 누르는 느낌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는 약간 어두운 색상의 빨간색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컬러에 대한 호불호는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에는 서로 다른 화각을 가지고 있는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카툭튀 현상은 조금 심한 편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안테나선의 경우에는 조금 더 밝은 컬러의 레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의 하단에는 프로덕트 레드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옆면을 살펴보면 전원 버튼과 유심 슬롯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은 2.5D 마무리 되어서 약간 둥근 편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유심 슬롯을 살펴보면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수 기능 때문인데 참고로 IP67 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볼륨 버튼과 진동 전환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의 진동 전환 스위치의 경우에는 상당히 직관적인 편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의 하단에는 스피커와 라이트닝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버튼에서는 3.5mm 이어폰 커넥터가 제거되었는데 유선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레드는 조금은 이례적인 시점에 추가되었는데 사전에 아무런 루머나 공지가 없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S8을 어느 정도 견제하려는 목적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드 컬러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전면 화이트와의 컬러 조합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다른 컬러와 동일한데 4.7인치 모델은 106만원부터 시작하고 5.5인치 모델은 123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국내 아이폰의 역사는 KT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 달에 출시된다고 해서 담달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아이폰 3GS을 국내에 출시시켰고 그 결과 스마트폰들은 이전과는 전혀 달라졌습니다. 현재는 무난한 스마트폰 중에 하나지만 우리 삶을 크게 바꾼 제품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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