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출시된 애플의 맥북은 USB 타입C 커넥터로 통합되었습니다. 충전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단점 또 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함을 보충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동시해할 수 있는 외장하드! WD G드라이브 USB-C가 발표되었습니다.
WD G드라이브 USB-C는 4, 8, 10TB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199.95(약 23만원)부터 $449.95(약 51만원)까지로 책정되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WD G드라이브 USB-C에는 USB 3.1 타입C 커넥터가 탑재되었고 속도는 최대 195MB/s입니다. 그리고 별도의 외장 전원을 입력해주어야 하고 외장 전원을 통해서 맥북을 충전시켜줄 수 있습니다.
WD G드라이브 USB-C는 맥이나 윈도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깔끔한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마감이 된 것을 생각해 보면 맥북에서 사용하면 좋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2개의 USB 커넥터만 탑재하고 있는 맥북 13인치에서 유용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