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라이트닝 커넥터로 통합했습니다. 물론 젠더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불편한 것은 사실이고 특히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충전을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된 제품이 바로 충전과 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이오니아 Rayz Plus 이어폰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오니아 Rayz Plus 이어폰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의 외부에는 소음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마이크가 탑재되었습니다.
파이오니아 Rayz Plus 이어폰의 컬러는 브론즈와 흑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널형으로 디자인되었는데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일정부분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오니아 Rayz Plus 이어폰에는 4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는 리모컨이 탑재되었습니다. 전용 앱을 이용해서 하단의 스마트 버튼에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파이오니아 Rayz Plus 이어폰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폰7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부 전원 입력을 라이트닝 커넥터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파이오니아 Rayz Plus 이어폰은 애플의 혁신이 부른 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완전 무선이 펼쳐지는 세상을 꿈꾸었지만 아직까지 기술의 발전은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형태의 과도기적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동안은 이러한 제품들도 불편함을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149.95(약 17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크게 부담이 된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