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블루투스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들은 스피커와 이어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하이엔드 음향기기 제조사인 뱅앤올룹슨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를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는 블랙과 로얄 블루 그리고 샌드 스톤 세 종류의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140 x 80 x 28 mm이고 무게는 275g인데 어느 정도 휴대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는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되었고 스트랩은 가죽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3/4인치 트위터와 2인치 풀레인지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를 조작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상단을 터치하면 재생/정지하고 스피커 자체를 흔들면 다음 트랙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에는 10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었는데 이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의 가격은 $169(약 19만원)로 책정이 되었는데 B&O의 평소 가격 정책을 생각해 보면 무난한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깔끔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