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제조사입니다. 특히 아벤타도르나 우라칸과 같은 자동차들은 성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창업자의 아틀 토니노가 대표로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라이센스로 개발된 람보르기니폰 알파원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셜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보르기니폰 알파원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4GB 램 그리고 64GB의 내장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하이엔드라고 하기는 어렵고 바로 아랫단계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람보르기니폰 알파원의 전면에는 5.5인치 WQHD(1440x2560)해상도의 아몰레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돌비의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듀얼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람보르기니폰 알파원의 뒷면은 이탈리아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가죽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스티치 부분이 G5와 같은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폰 알파원의 옆면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편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리퀴드 메탈이라는 소재가 사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제작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폰 알파원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영국, 두바이에 출시될 예정인데 가격은 약 200만원대로 책정되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고 스펙도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