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서 고령 사회(14% 이상)로 진입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각 종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는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과 같이 한 집에서 모든 세대가 모여서 산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현실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부모님을 지켜주는 홈 IoT 서비스! 리본 실버케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펴보기 : http://www.livoncare.com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는 실버케어폰과 활동량 감지기 그리고 응급 호출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각의 제품들은 실버케어폰을 이용해서 연동되는데 부모님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버케어폰은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의 핵심 장비라고 할 수 있는데 버튼을 이용해서 119나 자녀들에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 감지기나 응급호출기의 신호를 델레케어 서버로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활동량 감지기는 화장실이나 주방 혹은 거실에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고 장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응급호출기는 밴드나 목걸이 형태로 제작이 되었는데 버튼을 이용하면 문자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를 구성하는 3가지 제품들은 침실이나 거실 그리고 화장실 등에 설치할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나 보호자에게 바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수집된 정보들은 스마트폰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오전 10시에 부모님의 안전과 건강상태가 문자로 자녀에게 발송됩니다.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100분 무료 말벗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외로운 어르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 사례들을 살펴보면 어떤 순간에 필요한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본 실버케어 서비스는 2017년 과학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는데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 정보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기 : https://facebook.com/LivOnSilvercare
리본 실버케어는 최근 같이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가족들이 함께 살지 않는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활동량을 모니터링하거나 응급 상황에서 바로 문자 등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은 고독사와 같은 사회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항상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서비스 가입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