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고음질 플레이어(DAP) 시장은 소니와 아이리버의 아스텔앤컨 그리고 코원의 플레뉴 시리즈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원의 제품들은 예전부터 사랑받아 오던 제트이펙트와 BBE+ 음장의 탑재로 인해서 많은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코원 플레뉴(PLENUE) R을 발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원 플레뉴(PLENUE) R은 메탈 바디로 제작이 되었는데 기존 코원의 제품들을 생각해 보면 만듦새는 뛰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이러한 수준의 DAP들에서 고급스러운 외관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코원 플레뉴(PLENUE) R에는 세계 정상급 24bit/192kHz 스테레오 DAC인 PCM5242를 탑재했습니다. 참고로 내장 메모리는 128GB이고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이용해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코원 플레뉴(PLENUE) R에는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탑재되었습니다. 일반음질과 고음질 그리고 DSD/DXD에 따라서 3가지 컬러가 표시됩니다.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코원 플레뉴(PLENUE) R의 코원 플레뉴(PLENUE) R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퀄컴 aptX 블루투스 코덱이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출력에도 제트이펙트7이 적용되는데 변화에 어느 정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원 플레뉴(PLENUE) R에는 새롭게 개선된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코원의 전통적인 제트이펙트7과 BBE+ 음장 역시도 탑재되었습니다.
코원 플레뉴(PLENUE) R엣 주목할 만한 부분은 블루투스 코덱의 추가가 되었고 재생 시간 역시도 17시간으로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존 코원의 DAP에서 아쉬움을 가지졌던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스마트폰의 고음질화 때문에 DAP 시장 자체가 레드오션으로 진입했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조금 더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