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인 사진이 필요한 순간에는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는 미러의 유무에 따라서 DSLR과 미러리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H1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지필름 X-H1에는 2,430만 화소의 APS-C 사이즈의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디 내에 손떨림 보정 장치가 내장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흔들림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X-H1의 뒷면에는 0.5인치 유기 EL 뷰파인터와 3인치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플래그십 제품답게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되었고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후지필름 X-H1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3축 틸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위아래는 물론이고 옆으로도 화면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동영상을 촬영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참고로 후지필름 X-H1은 4K 30p/24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후지필름 X-H1의 상단을 살펴보면 두 개의 다이얼이 탑재되었고 중급기 혹은 플래그십 제품의 상징이라고 라 수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었습니다.
후지필름 X-H1은 세로그립을 통해서 배터리 성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세로 사진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지만 무게와 크기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X-H1의 가격은 24만엔(약 24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플래그십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는 않은 편입니다. 주요특징으로는 바디 내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후지의 렌즈들을 만힝 보유하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