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는 부품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은 직사각형으로 제작이 되어서 차별성이 크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50만원대 PC케이스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EEPCOOL GAMER STROM QUADSTELLAR 아우라 싱크는 독특한 4개의 캐빈을 가지고 있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E-ATX, ATX, M-ATX, I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자인이 독특해서 작은 메인보드만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저의 선입견을 없애주었습니다.
DEEPCOOL GAMER STROM QUADSTELLAR 아우라 싱크는 RGB 조명을 다양한 부가 장치들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RGB 조명이나 팬 속도 그리고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DEEPCOOL GAMER STROM QUADSTELLAR 아우라 싱크는 300mm 이하의 파워서플라이와 380mm 이하의 그래픽 카드 그리고 8개의 HDD와 5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50만원대로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 튜닝 전시회 등에서 활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