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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성능향상 필수부품! 피노컴 First SSD 480G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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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저장장치는 크게 HDD와 SSD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HDD는 용량은 크지만 속도가 느리고 SSD는 용량은 적은 대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SSD는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컴퓨터의 성능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최신 컴퓨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가성비 좋은 피노컴 First SSD 480GB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의 박스는 상큼한 노란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보통 SSD의 패키지는 블랙이나 레드 등의 컬러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색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첫 번째 좋은 기억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징들을 살펴보면 2.5인치 폼팩터로 제작되었고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60GB부터 480GB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240GB 이상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피노컴 First SSD의 특징이나 용량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데 표준 규격이기 때문에 윈도우와 맥 그리고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60GB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속도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SSD는 메모리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량이 작은 제품들은 약간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한국에서 디자인되었고 대만에서 제작이 되었다는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AS기간은 3년인데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의 케이스는 메탈로 제작이 되었고 용량이 표시되어 있는 노란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의 뒷면에는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 부분에는 가이드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 나사 홈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의 옆면에는 분해를 방지하는 봉인 스티커와 역시 가이드에 부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2개의 나사 홈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께도 약 7mm로 얇은 편입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SATA3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는데 표준 규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데스크톱과 일부 노트북들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가이드 등을 이용해서 데스크톱 컴퓨터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SSD는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HDD에 비해서 설치장소의 제약이 적은 편입니다.



일부 구형 노트북들이나 게이밍 노트북들은 SATA3 커넥터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HDD를 SSD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는 2.5인치 폼팩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D에 비해서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의 특징을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를 통해서 확인해 보면 TRIM 기능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림은 SSD가 시간이 지나도 항상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노컴 First SSD의 용량을 윈도우10에서 확인해 보면 447GB로 측정되었습니다. 제조사와 운영체제의 용량 계신 방식 때문에 480GB와는 다르게 용량이 표시됩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이용해서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 읽기는 564MB/s, 쓰기는 515MB/s가 확인되었습니다. 거의 SATA3 인터페이스의 한계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 TUNE PRO를 이용해서 전영역의 속도를 확인해 보면 평균 328MB/s의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SSD의 또 다른 장점은 구간에 상관없이 일정한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AS SSD 벤치마크를 통해서 성능을 확인해 보면 읽기는 500MB/s, 쓰기는 460MB/s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수는 933점입니다.



ATTO DISK 벤치마크를 통해서 피노컴 First SSD의 속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500MB/s 이상의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속도 때문에 문제가 생길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채워가면서 성능을 확인해 보면 평균 405MB/s 정도의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10TB 용량의 파일을 이용해서 성능을 체크해 보면 읽고 쓰기 역시 무난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용량이 작은 파일들은 더욱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7200RPM HDD의 속도를 비교해보았는데 1000개의 이미지 파일들을 절반의 시간 만에 압축이 가능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와 같은 제품들은 HDD에 비해서 데이터를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5배 정도 빠르게 바이러스 검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피노컴 First SSD은 깔끔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을 가진 SSD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480GB 용량의 제품이 약 14만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점인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이 SATA3 SSD의 성능이 상위 평준화되어 있는 시대에 가성비 좋은 SSD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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