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IT회사입니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2위를 왔다 갔다 하고 각 종 네트워크 장비를 우리나라에 수출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화웨이 아너 매직북라는 노트북을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웨이 아너 매직북의 디자인은 애플의 맥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중국의 대표하는 기업이기는 하지만 아직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화웨이 아너 매직북은 i5-825U와 i7-8550U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MX150이 내장되었는데 클럭 다운이 되지 않았다면 생각보다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웨이 아너 매직북에는 2개의 USB 포트와 HDMI 그리고 USB 타입C 커넥터를 내장했습니다.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웨이 아너 매직북의 가격은 i5 모델이 5,000위안(약 85만원) i7 모델이 5,700위안(약 96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실 화웨이는 샤오미처럼 제품을 저렴하게 출시하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메리트있는 가격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직 중국 기업들이 노트북에서 두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