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배해 오던 PC방에서도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8세대 인텔 i7-8750H 프로세서와 NVIDIA GTX1050 Ti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JDL 헬리오스 15 게이밍 노트북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박스는 심플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전면에는 게이밍 랩탑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자체는 두툼한 스펀지로 고정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상판을 살펴보면 세로로 헤어라인이 표현되어 있었고 중간에 로고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많이 튀는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구멍들이 뚫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에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바닥에 안정적으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은 독특하게도 2개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 서브 우퍼를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보다 현실감 넘치는 게이밍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두께는 27mm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전면의 좌우에는 2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독특하게도 HDMI와 유선랜 그리고 USB 3.0과 USB 타입C 등 다양한 커넥터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주변장비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 옆에는 열기를 배출하는 배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옆면을 살펴보면 2in1 카드 리더기와 2개의 USB 2.0 포트 그리고 오디오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이크와 오디오 단자가 분리되어 있어서 아날로그 형태의 게이밍 헤드셋들을 그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2개의 USB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USB 타입C를 포함해서 총 6개의 USB 포트를 탑재하고 있는데 확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15.6인치 FULL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IPS 패널의 특성상 시야각이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화면 베젤의 두께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상단에는 HD 해상도의 웹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이 직각이 아니라 사다리꼴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키보드는 풀사이즈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숫자키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이고 각 종 작업 용도로도 활용해 줄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위쪽에는 전원 버튼과 팬 부스트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팬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팬이 최대로 동작하게 되는데 소음은 제법 발생하지만 발열을 효과적으로 잡아줍니다. 온도는 아래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키보드를 살펴보면 WASD 키들은 다른 디자인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열체가 WASD 키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때 열기가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 편입니다.
터치패드는 약간 왼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디자인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표면에는 각 종 스티커들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키보드에는 RGB 컬러의 LED가 탑재되었는데 개별적으로는 제어할 수 없고 4개의 ZONE 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120W 출력의 어댑터가 탑재되었는데 주목할 만한 부분은 두께가 25mm 얇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의 바닥은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SSD나 HDD 그리고 램을 추가해 줄 수 있습니다. 관련 지식이 있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8세대 인텔 i7-8750H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6코어 12스레드를 지원하고 최대 4.1GHz의 속도로 동작을 합니다. 데스크톱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입니다.
8세대 인텔 i7-8750H 프로세서의 성능을 데스크톱에서 사용되는 i7-8700K와 비교해 보면 싱글코어는 약 84% 멀티코어는 79%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스크톱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DDR4 8GB 램이 탑재되었습니다. 듀얼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 32GB 용량의 램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총 2개의 M.2 슬롯이 탑재되었는데 2개의 SSD를 레이드로 묶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2.5인치 크기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플렉스터의 256GB 용량의 SSD가 탑재되어 있는데 읽기 속도는 약 736MB/s이고 쓰기 속도는 613MB/s입니다. 제법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46.74W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최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작업의 종류에 따라서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에는 NVIDIA GTX1050 Ti 4GB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들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3DMARK Fire Strike를 이용해서 점수를 확인해 보니 6,676점이 측정되었습니다. 참고로 데스크톱용 GTX1050 Ti도 비슷한 점수를 보여주는 편입니다.
JDL 헬리오스 15 노트북을 이용해서 실제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 보았는데 FULL HD 해상도에서 품질은 매우 낮음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최적화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낙하산이 떨어진 후에 2분 동안 프레임을 측정했는데 최저 37, 최고 87 프레임이 측정되었고 평균 75프레임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와 같은 경우에는 역시 FULL 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은 중간을 설정했을 때 평균 117 프레임에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롤은 더 사양이 낮기 때문에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도중에 온도를 측정해 보았는데 CPU와 그래픽카드 모두 최대 70도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팬 부스트 모드를 켠 상태로 측정이 되었는데 온도는 무난하지만 소음은 어느 정도 발생하는 편입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JDL 헬리오스 15를 살펴보면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고 배틀그라운드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JDL 헬리오스 15는 인텔 8세대 i7-8750H 프로세서와 NVIDIA GTX1050 Ti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매우 낮음 옵션에서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오버워치나 롤은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유용한 부분은 램과 SSD 그리고 HDD를 필요에 따라서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성비 좋은 게이밍 노트북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JDL 헬리오스 15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