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IT기술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제품들은 삼성이나 애플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프리미엄 노트북을 공개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ㅇ느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트북X 프로에는 8세대 인텔 i7-8550U 프로세서와 16GB 램 그리고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슬림한 노트북 중에서는 부족하지 않은 사양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메이트북X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두께는 14.6mm이고 무게는 1.33kg인데 가볍게 휴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트북X 프로의 커넥터들을 살펴보면 3.5mm 이어폰 커넥터와 2개의 USB 타입C 커넥터 그리고 USB A타입 단자가 탑재되었습니다. 썬더볼트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이트북X 프로에는 13.9인치 3K(3000 x 20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터치를 지원하고 베젤이 최소화되어 있어서 카메라도 화면쪽에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메이트북X 프로의 키보드는 깔끔한 편이지만 맥북을 약간 참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터치패드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오른쪽 상단에 지문인식 파워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메이트북X 프로는 얇은 베젤 때문에 키보드에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키보드의 안쪽에 수납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메이트북X 프로는 상당히 완성도 높은 중국의 프리미엄 노트북입니다. 스펙은 물론이고 4:3 비유의 디스플레이 등 주목할 만한 요소들이 많은 편이고 이제 중국의 제품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 시대는 한참 지나간 것을 증명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