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지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되지만 야외에서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네크워크를 사용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요금제는 데이터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스마트폰을 활용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KT에서는 데이터에 목마른 사용자들을 위해서 완전 무제한 요금제 KT 데이터ON을 최근에 공개했습니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혜택들이 제공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T 데이터ON 요금제는 프리미엄과 비디오 그리고 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집/이동전화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무제한(비디오와 톡은 속도제어)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올레tv 데일리팩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와이파이에 연결할 필요조차 없는 요금제라고 할 수 있는데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이외에도 비디오와 톡도 준비되어 있는데 각 각 데이터 100GB와 3GB가 제공되고 초과할 때에는 속도제한을 걸리지만 인터넷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부분은 언제 어디어서든지 부담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각 종 커뮤니티에서도 고용량 GIF도 마음껏 감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야외에 있을 때 각 종 업데이트가 발생하면 차마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와이파이에서만 실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KT 데이터ON 요금제를 사용하면서부터는 데이터 사용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KT에서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 LTE 베이직을 공개했습니다. 집/이동전화는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데이터 이월과 당겨쓰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LTE 베이직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 선택 32.8과 동일한 금액이지만 데이터가 3배 정도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선택 32.8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T 데이터ON 모든 요금제는 올레tv 모바일 데일리팩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전용 데이터 2GB/일 추가로 증정되는데 야구를 시청하기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과 비디오는 멤버십 VIP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데 한 달에 한 번 포인트로 CGV나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거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쏠쏠합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의 경우에는 단말보험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x와 같이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보험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스마트기기 요금제를 1회선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Y주니어 워치나 키즈80 그리고 데이터투게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TE 태블릿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은 미디어팩이라는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되는데 올레tv모바일과 지니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니팩을 이용하면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입니다.
미디어팩을 이용하면 케이툰에서 약 200여편의 웹툰이나 웹소설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심심할 때 상당히 유용하고 프리미엄은 데이터까지 무제한이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팩에는 링투유라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음악도 변경할 수 있는데 매달 자신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KT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미디어팩에는 캐치콜과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통화를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업직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팩에는 통화가능 알리미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대방이 통화 가능한 상태가 되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KT에서는 이번에 로밍 요금제도 개편을 했는데 일본과 중국 그리고 미국에서 초당 1.98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분에 1,152원 정도인데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 176개 국가에서 데이터로밍 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하루에 최대 1.1만원만 부담하면 지속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해외에 가면 구글맵 등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데이터로밍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T에서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이라는 요금제를 3,300원/월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데이터는 하루에 300MB이고 초과하면 200kbps 속도제한이 걸리기는 하지만 카카오톡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요금제입니다.
KT 데이터ON은 단기간에 16만 가입자를 모집한 대박 요금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KT 데이터ON 프리미엄의 경우에는 완전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말보험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거나 특히 미디어팩이라는 프리미엄 혜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한 번 원 없이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KT 데이터ON 요금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