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디바이스들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문들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반으로 접어서 사용하고 필요할 때만 펼쳐서 화면을 넓게 쓴다는 개념인데 아이디어는 좋지만, 과연 내구성이 괜찮을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설계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MS에서 안드로메다라는 제품이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S 안드로메다의 가장 큰 특징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인데 서피스 책임자에 의하면 LG 디스플레이와 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내용과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MS 안드로메다의 가장 큰 특징은 반으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으로 접어서 휴대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MS 안드로메다를 펼치면 약 6~7인치 디스플레이로 확장된다고 하는데 이음매의 마감이나 내구성에 따라서 제품의 완성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S 안드로메다는 점점 커지는 스마트폰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은 바 형태이기 때문에 화면의 크기만큼 커지지만 폴더블 디바이스는 이론적으로 절반의 크기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꺼워지기는 하겠지만 재미있는 시도임에는 분명합니다. 내년 정도에 삼성에서도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혁신적인 시도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