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제품들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대중적인 관심을 크게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중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A2 플러스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2엑스페리아 XA2 플러스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630 프로세서와 4/6GB 램을 탑재했습니다. 표준적인 보급형 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용량은 3,580mAh입니다.
엑스페리아 XA2 플러스의 전면에는 6인치 크기의 2160 x 1080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뒷면에는 2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120fps 슬로우 모션 기능과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에어리버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배치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A2 플러스는 8월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디자인은 이전 세대의 제품에 비교해서 많이 다듬어졌습니다. 그리고 스펙도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니의 스마트폰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장점이 있을 만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