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아날로그 시절에 카메라의 대명사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늦었지만 디지털 시장에서 나름대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900만원짜리 풀프레임 카메라 라이카 M10-P를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카 M10-P의 전면에는 라이카 특유의 빨간색 로고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소음 셔터가 탑재되어서 피사체에 방해하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라이카 M10-P의 뒷면에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측거점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인더와 각종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라이카 M10-P의 상단에는 로고와 두 개의 다이얼이 탑재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입니다. 그리고 2,4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가 채택되었습니다.
라이카 M10-P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모두 깔끔한 편입니다. 제품 자체는 독일에서 제작이 되었고 라이카 명성을 생각하면 마감은 뛰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라이카 M10-P의 핵심은 저소음 셔터를 탑재하고 요란한 라이카 로고를 제거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피사체가 덜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7995(약 895만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