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제조사입니다. 1994년 미국의 하만 그룹에 인수되었고 하만을 삼성전자가 인수함에 따라서 삼성전자의 계열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700NC을 포함해서 Y100 그리고 Y500이라는 제품을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KG N700NC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은 아니고 삼성에서는 이미 노이즈 캔스링 헤드폰을 제작한 경험이 있고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 이었습니다. 가격은 $349.85(약 3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AKG Y100은 목에 거는 형태로 제작되었는데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은 $99.95(약 11만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저렴한 편입니다.
AKG Y500은 온 이어 타입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오버이어 방식에 비하면 착용감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49.95(약 16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리고 Y100과 Y500은 주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통적으로 오디오 분야에서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AKG를 넘겨받아서 라인업을 더욱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운드 품질은 크게 걱정되지 않지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어느 정도 완성했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