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는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분쟁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운전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일반적인 FULL HD 해상도의 블랙박스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가진 4K UHD 블랙박스 블랙뷰 DR900LK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박스를 살펴보면 심플한 화이트 컬러로 제작이 되었고 겉면에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FULL HD는 1920x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4K UHD의 해상도는 3840x2160입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제조사인 피타소프트의 주소와 서비스 센터 등의 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64GB 용량의 마이크로SD카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는 전방과 후방 2채널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방은 4K UHD까지 촬영할 수 있고 후방은 FULL HD 해상도로 촬영됩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마한 부분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이고 ADAS나 주차모드와 같은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전방과 후방 카메라가 종이로 제작된 완충재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패키지는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간단 사용 설명서가 한 장 포함되어 있는데 가능하면 한 번 정도는 사용하기 전에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방과 후방 카메라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긴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 자동차에 큰 문제 없이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 중에도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상시 전원 케이블도 하나 제공됩니다. 자가 설치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설치 전문 대리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한 케이블 홀더 8개와 배선정리 도구 그리고 거치대용 양면테이프가 제공됩니다. 양면테이프는 전방과 후방 카메라를 다시 고정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에 포함된 마이크로SD는 MLC 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블랙박스의 경우에는 항상 녹화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TLC가 아닌 MLC나 SLC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외장 GPS는 별매로 제공이 됩니다. 참고로 ADA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PS 수신기가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서 추가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장 GPS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었고 케이블의 길이는 약 1m입니다. 전방 카메라에 연결한 후에 GPS는 전면 유리창에 부착해주면 됩니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전방 카메라를 살펴보면 상당히 깔끔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내부에는 800만 화소의 센서가 탑재되어서 4K UHD 해상도로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162도 각도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아래쪽에는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 LED가 탑재되었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3.5인치 터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동작 상태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GPS와 녹화 LED가 배치되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두께는 약 30.5mm이고 카메라 부분은 조금 더 튀어나와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는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위쪽을 살펴보면 GPS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열기를 배출하기 위한 홈이 준비되어 있고 거치대는 옆으로 밀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후방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와 전원 단자 그리고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최대 128GB 용량의 제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3.5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치대는 옆쪽에 배치된 나사를 이용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후방 카메라는 약간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자동차의 뒤쪽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에는 덮개가 동봉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렌즈를 보호할 수 있고 거치대는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참고로 FULL HD 해상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시리얼 넘버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는 국내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의 후방 카메라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뒷유리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방 카메라와 같은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의 옆면을 살펴보면 전방 카메라와 같이 동작 상태를 표시해주는 시큐리티 LED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녹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전방 카메라와 연결되는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케이블의 길이가 긴 편이기 때문에 자동차 실내에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전은 1.001이고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케이블을 정리하는 작업이 약간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설치 전문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방 카메라는 뒤쪽 창문에 장착해주면 됩니다. 그 후에는 각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면 되는데 케이블 정리가 역시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의 길이는 넉넉한 편입니다.
외장 GPS의 경우에는 전면 창문의 모서리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GPS로 수신된 위치 정보는 PC Viewer를 통해서 구글맵과 연동됩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에는 ADAS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차선 이탈 알림이나 전방 추돌 알림과 앞차 출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장 GPS를 연결해야지만 동작하게 됩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에는 별도의 전원 버튼이 탑재되지는 않았고 전원이 들어오면 바로 켜지게 됩니다. 부팅 속도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화면을 살펴보면 상단에 다양한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어서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아래쪽의 메뉴를 이용해서 기능들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목록을 확인해보면 자동으로 녹화된 전방과 후방 카메라의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바로 재생이 시작됩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를 통해서 녹화된 영상은 본체 내에서도 간편하게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상황을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보면 영상과 녹화 그리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들이 직관적인 편이어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 메뉴를 살펴보면 해상도는 4K UHD이고 비디오 코덱은 H265나 H264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밝기 등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녹화 기능을 살펴보면 상시녹화 기능과 주차모드(타임랩스) 그리고 음성 녹음 기능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들을 상당히 직관적인 편입니다.
시스템에서는 음성 안내나 볼륨 그리고 ADAS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보호 기능이나 메모리 관리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를 통해서 촬영된 영상은 PC Viewe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구글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블랙뷰 DR900LK 블랙박스로 촬영된 영상을 캡쳐했는데 화질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참고로 4k UHD로 촬영되기 때문에 FULL HD 해상도의 블랙박스보다 4배 넓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에 지나가고 있는 버스의 번호판을 살펴보면 100% 크기로 조정했을 때 정확하게 식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지해있을 때에는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도 번호판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후방 카메라의 해상도는 FULL HD로 전방 카메라에 비하면 약간 부족한 편입니다.
야간에도 정확하게 번호판 식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3840x2160 해상도의 이미지를 860x573 해상도로 잘라내었는데 높은 해상도는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블랙뷰 DR900LK의 실제 영상은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질은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되었고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번호판도 더욱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블랙뷰 DR900LK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블랙박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FULL HD와 비교해서 4배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서 번호판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ADAS와 주차중 이벤트 알림과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상도 높은 블랙박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블랙뷰 DR900LK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