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마트폰은 바로 포코폰 F1입니다.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했고 과연 이러한 가격이 가능한가? 하는 논란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포코폰은 샤오미의 자회사입니다.
포코폰 F1의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6GB 램 그리고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코폰 F1에는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수랭식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아니고 이미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택된 적이 있습니다.
포코폰 F1에는 6.18인치 LCD가 탑재되었습니다. 2246x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노치 디자인도 적용되었습니다. 해외 리뷰를 보면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조금 아쉬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포코폰 F1에는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능이 탑재되었고 노치 부분에 해당 기능을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코폰 F1의 뒷면을 살펴보면 1,200만과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품질은 무난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4,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충분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코폰 F1에는 USB-C 커넥터와 3.5mm 이어폰 단자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이어폰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코폰 F1의 핵심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42.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인도 출시 가격이 약 34만원 정도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간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펙에 비하면 여전히 메리트있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고 국내에 출시된다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