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는 정밀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고 특히 동영상을 촬영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리고 삼각대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고 헤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개봉기에는 볼헤드보다 정밀하게 카메라를 고정할 수 있는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의 박스는 깔끔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작가분들도 잘 모르는 부분은 맨프로토는 이탈리아 회사라는 점입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의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데 접이식 레버가 탑재되어서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마찰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레버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의 크기는 작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삼각대도 콤팩트한 제품들이 아니라 약간 규모가 있는 삼각대에 올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3방향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는 길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가방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의 상단을 살펴보면 전용 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플레이트를 고정하는 방식은 편리하지만 맨프로토 제품에서만 호환된다는 점은 불편한 부분입니다.
플레이트가 장착되는 부분을 살펴보면 간편하게 원터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도브테일 방식과 비교하면 편리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에는 마찰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정밀하게 구도를 잡을 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에는 정밀하게 수평을 맞출 수 있는 수평계가 3개 탑재되었습니다. 보조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저는 활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맨프로토 MHXPRO 3W 3WAY 헤드는 최대 8kg의 카메라를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풀프레임 카메라와 같이 무게가 있는 제품에서 사용하면 좋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볼헤드에 비해서 각도를 조금 더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