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는 미국의 음향기기 제조사인데 스피커부터 헤드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처음을 개발할 정도로 기술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말 재미있는 제품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선글라스형 무선 이어폰인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를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는 Alto와 Rondo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얼굴형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무난한 느낌입니다.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는 일반적인 선글라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고 안경의 다리 부분에 각종 무선 기술과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는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는데 Alto는 위와 같이 약간 각진 형태이고 Rondo는 조금 더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에 탑재된 배터리를 이용하면 최대 3.5시간 정도 음악을 듣거나 12시간 정도 대기할 수 있습니다. 재생시간이 길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의 옆쪽에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스 프레임즈(Bose Frames)의 가격은 $199(약 22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선글라스와 보스의 음향 기술이 탑재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크게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는 내년 1월 정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컨셉이지만 하지만 디자인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