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는 중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폰 회사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오포와 비보 그리고 원플러스가 하나의 거대한 회사의 자회사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련된 디자인의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을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의 구성품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펙을 확인해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10GB 램 그리고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상당히 고성능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의 전면에는 6.41인치 1080x2340 해상도의 아몰레드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의 아래쪽에 탑재되었고 상단에는 약간의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의 뒷면에는 카본 패턴이 적용되었고 테두리 아래쪽에는 오렌지 컬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1,6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내장되었습니다.
30W 출력으로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을 충전시켜 줄 수 있는 WARP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20분 정도 만에 약 50% 정도의 배터리를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은 미국시장에 출시되었고 가격은 $699(약 7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스펙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렴한 느낌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플러스 6T 맥라렌 에디션은 중국 회사들의 기획력이나 제작 능력이 만만치 않을 증명하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