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는 다양한 콘텐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와 협업을 통해서 6개의 제품을 공개했는데 어떤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장 비싼 제품은 감시기지: 지브롤터인데 139,9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파라와 메리스 그리고 리퍼의 리미 피겨와 윈스턴 대형 피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물은 로켓과 타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 비싼 제품은 바스티온인데 89,900원입니다. 경계와 탱크 모드로 변신시킬 수 있는데 각각 높이는 26cm와 17cm로 작지 않은 편입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반자동 총과 미니건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레고 오버워치는 D.Va vs 라인하르트입니다. 두 캐릭터의 미니 피겨도 포함되어 있는데 가장 많은 사람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59,900원입니다.
도라도 대결은 44,900원으로 책정되는데 솔저:76과 리퍼 그리고 맥크리 미니피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본 분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조 vs 겐지는 34,9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한조와 겐지 시마다 헨치맨 미니 피겨가 들었는데 팬이 많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제품은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인데 21,9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트레이서와 위도우메이커 미니 피겨가 들어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레보 오버워치입니다.
레고 오버워치는 상당히 재미있는 기획이라고 할 수 있고 특히 D.Va vs 라인하르트는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일부 제품들은 1월 1일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오버워치와 레고의 팬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