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휴대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께가 얇고 가벼운 제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장소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에이서에서는 극단적으로 두께와 베젤을 줄인 스위프트7 2019라는 노트북을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서 스위프트7 2019의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i7-8500Y 프로세서와 8/16GB 램 그리고 256/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두 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서 스위프트7 2019에는 14인치 FULL HD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었습니다. 베젤이 최소화되어 있어서 화면과 전체 크기의 비율이 92%라고 합니다.
에이서 스위프트7 2019의 가장 큰 단점은 키보드라고 할 수 있는데 펑션 키가 제거되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카메라를 탑재할 수 없어서 키보드의 왼쪽 위에 수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만한 구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에이서 스위프트7 2019의 두께는 약 9.95mm이고 무게는 약 889g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썬더볼트3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에이서 스위프트7 2019는 휴대성에 모든 것을 올인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께도 얇고 가벼운 편이지만 불편한 키보드와 카메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선택할 때 휴대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