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에게 노트북은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휴대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더욱 작으면서도 윈도우10을 탑재한 제품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출시된 제품이 바로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PD Pocket2입니다.
GPD Pocket2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께는 약 8mm이고 무게는 약 510g입니다. 코트나 점퍼를 입는 계절이라면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GPD Pocket2의 스펙을 확인해보면 인텔 코어 m3-8100Y 프로세서와 8GB 램 그리고 128GB 스토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Amber black 에디션은 인텔 3965Y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GPD Pocket2의 크기가 작은 이유는 7인치 1920 x 12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터치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살펴보면 6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어서 FN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과 같은 쾌적한 타이핑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GPD Pocket2확장성은 의외로 부족하지 않은 편인데 2개의 USB 타입A 커넥터와 1개의 USB C 커넥터 그리고 헤드폰 잭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있습니다.
GPD Pocket2의 가격은 $673(약 76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스펙을 생각하면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극단적으로 휴대성이 좋은 편이어서 야외에서 반드시 윈도우10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