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카메라들은 동영상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일부 모델의 경우에는 4K 6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파나소닉의 플래그십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 파나소닉 S1이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인데 스펙과 가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나소닉 S1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었는데 상당히 단단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바디의 디자인과 완성도 부분에서는 상당한 강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나소닉 S1은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되었는데 악천우에서도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야외 출사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S1에는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5축 손떨림 보정 기술을 내장했고 4K 60p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파나소닉 S1의 뒷면에는 3.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버튼들의 숫자가 많은 편이어서 간편하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나소닉 S1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상하 틸트 기능은 물론이고 옆으로도 틸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위블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영상을 촬영할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 S1의 옆면을 살펴보면 동영상 촬영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포트들이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풀사이즈 HDMI 단자가 내장되었다는 점입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XQD와 SD카드 듀얼 카드 슬롯을 지원합니다. 고급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LCD를 이용할 때에는 380장, EVF를 사용할 때에는 360장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나소닉 S1의 상단을 살펴보면 모드 다이얼과 함께 상태 표시 LCD가 탑재되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카메라에서만 채택되는 편의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S1의 국내 출시 가격은 바디는 299만원이고 24-105mm 렌즈 킷은 419만원입니다. 그리고 3월 28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배터리와 함께 플래시나 외장 마이크가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영상을 주로 촬영하는 분들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