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차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는 이제 우리에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는 보통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동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엘지전자에서는 포터블 PM1.0 센서와 퓨리케어 360과 같은 필터를 탑재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박스는 깔끔한 블랙 컬러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쪽을 살펴보면 심플하게 Mini 공기청정기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을 살펴보면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정보들이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모델명은 AP139MWA고 국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에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안내된 퀵 가이드 한 장 포함되어 있는데 아래쪽을 확인해 보면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도 한 장 동봉되어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사용 방법이 복잡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필터를 장착하는 방법들이 안내되어 있으니 한 번 정도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닐로 포장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필터도 하나 수납되어 있습니다. 수명은 2,000시간 정도여서 1일 12시간 사용했을 때, 6개월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제품을 그보다 더 적게 사용한다면 하나의 필터의 사용 기간은 훨씬 더 늘어나겠죠. 그래도 일단 꽉꽉 채워서 사용한다고 봤을 때에도 매우 긴 수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은 평균적으로 350시간정도 되거든요. 게다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필터 가격은 1개에 1만원이라서 6개월에 한번 교체한다 치면 유지비가 1만원밖에 안되는 것이죠. 게다가 이 필터는 LG 베스트샵 매장이나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소모품샵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휴대용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내부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을 위한 USB 타입C 케이블이 하나 제공됩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장점은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무게는 약 530g인데 생수 500ml 한 병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전면을 살펴보면 내부에 듀얼 인버터 모터가 탑재되었는데 초고속 5000RPM(쾌속모드)으로 먼지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정 세기는 상황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면의 상단을 살펴보면 청정표시등의 탑재되었는데 오염도에 따라서 매우 나쁨은 빨간색, 나쁨은 주황색 그리고 보통은 녹색, 좋음은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상당히 직관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필터 커버가 배치되어 있는데 맨 위쪽에는 충전을 위한 USB 타입C 커넥터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USB 타입C는 차세대 표준 규격이고 스마트폰 대부분에 채택되고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에는 포터블 PM1.0 센서가 탑재되어서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옆쪽을 살펴보면 가죽스트랩이 배치되어 있는데 조금 더 안정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가죽스트랩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와 금속으로 고정되는데 위아래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사소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 협회에서 부여하는 소형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쪽을 살펴보면 운전/정지와 청정 세기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위쪽에는 상태를 알려주는 표시등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바닥에는 커다란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세로나 가로로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4시간 충전으로 최대 8시간(약풍 모드)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필터 커버를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후크를 누른 상태에서 앞으로 잡아 당겨주면 됩니다. 그리고 안쪽을 살펴보면 듀얼 인버터 모터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우선 보호 비닐을 제거한 후에 손잡이가 위쪽으로 향하도록 장착해주면 됩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처음 사용해보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또 다른 장점은 전용 앱을 통해서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능하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퓨리케어 미니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유용한 부분은 알림 창에서 주변 공기의 상태는 물론이고 켜고 끌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우선 청정 세기 버튼을 3초간 누른 후에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면 전용 앱 검색 기능을 통해서 연동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현재 대기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아래쪽 메뉴들을 통해서 청정세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션을 통해서 오염도 이력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정보에서는 필터를 관리하거나 공기질 센서를 언제 켤 것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기질 센서’를 활성화한 뒤, ‘자동으로 켜고 끄기’버튼을 활성화 시키면 스마트폰과 제품이 가까워질 때마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제품이 자동으로 켜고 꺼집니다. 귀찮음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에 적절한 장소는 자동차 내부도 있습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좁고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공기 청정 효과를 최대로 체감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차량 컵홀더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약풍 모드로 설정했을 때 약 30dB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이라고 합니다. 독서실, 아기 침대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기청정범위(CADR)은 13㎥/hr 정도인데 침실에서 머리맡에 놓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약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수면 시간 중에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방에 설치하거나 특히 야외에서는 유모차의 컵홀더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기 때문에 설치장소의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 때도 활용할 수 있는데 실내는 물론이고 봄에 꽃구경이나 소풍하러 갔을 때도 차 타고 갈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강에서 텐트를 치고 가벼운 캠핑을 할 때도 텐트 안에서 사용하기 좋아 보입니다. 휴대용 제품이기 때문에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로는 커버하기 어려운 자동차나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공기청정협회나 영국 알레르기 협회 등에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