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세련되고 독특한 색상을 출시하기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컬러 마케팅은 나라나 용량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다르기도 하고 나중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 S10과 S10+의 플라밍고 핑크 색상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10의 스펙을 살펴보면 삼성 엑시노스 9820 프로세서와 8GB 램을 탑재했습니다. 사실 해외 버전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는데 엑시노스 버전이 약간 성능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의 전면에는 6.1인치 3040 x 1440 해상도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베젤이 최소화되어 있어서 화면 크기 대비 전체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갤럭시 S10에는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셀피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야를 적게 가리는 편입니다.
갤럭시 S10는 화면에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를 통합했습니다. 그래서 번거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몇 번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반응속도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S10 플라밍고 핑크 색상의 경우에는 약간 오묘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독특한 컬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플라밍고 핑크의 카메라 스펙을 확인해 보면 1,200만 기본과 1,200만 화소의 망원 그리고 1,6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각이 다채로운 편이어서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플라밍고 핑크의 두께는 7.8mm로 상당히 슬림한 편입니다. 그리고 옆쪽의 메탈 프레임도 플라밍고 핑크로 마무리되었는데 뒷면과 일체감이 좋은 편입니다.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갤럭시 S10과 S10+ 128GB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05만 6천원과 115만 5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새로운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약간 레어한 느낌을 주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색상의 갤럭시 S10을 사용해 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