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는 풀프레임 카메라에서 표준 화각의 단렌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50mm 화각의 렌즈만 고집하는 사진작가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내의 유일한 렌즈 제조사인 삼양에서 표준 화각이 너무 좁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단렌즈 삼양 AF 45mm F1.8 FE를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양 AF 45mm F1.8 FE의 길이는 56.1mm이고 무게는 162g입니다. 상당히 콤팩트한 편이므로 바디캡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단렌즈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삼양 AF 45mm F1.8 FE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니 풀프레임 마운트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삼양의 렌즈들과는 다르게 AF를 지원해서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양 AF 45mm F1.8 FE는 2매의 비구면렌즈와 1매의 저분산 렌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렌즈와 차별점은 최소 초점거리가 0.45m로 상대적으로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양 AF 45mm F1.8 FE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고 후드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크기는 크게 거슬리지 않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삼양 AF 45mm F1.8 FE의 국내 출시 가격은 48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크기와 무게가 콤팩트한 편이므로 바디캡으로 사용할 표준 단렌즈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