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용 모바일 프로세서들은 데스크톱과 비교해서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부족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데스크톱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노트북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노트북7은 13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15인치 모델은 인텔 UHD 내장 그래픽카드와 엔비디아 MX2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총 3개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7의 주목할 만한 부분은 외관은 알루미늄 메탈 소재로 제작되었고 디스플레이에는 글래스 소재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지문인식 센서와 3D 사운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가격을 확인해보면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에 따라서 97만원부터 181만까지입니다.
삼성 노트북7 Force는 1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 노트북7과 차이점은 엔비디아 GTX1650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게임도 어느 정도는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펙을 확인해보면 프로세서는 최대 인텔 i7-8565U 프로세서와 최대 24GB램 그리고 512GB NVMe SSD와 추가로 SSD와 HD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7 Force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162만원부터 210만원까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양이 높은 편이어서 노트북7보다는 약간 비싼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삼성 올인원이라는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하면 바닥에 닿는 면적을 37% 정도 공간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가격은 75만원부터 133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보급형 정도의 제품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7, Force 그리고 올인원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GTX1650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Force 모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잘 다듬어진 편이어서 시장에 출시된다면 그램 시리즈만한 인기를 끌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는 관심을 받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