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 전문적인 촬영을 위해서는 삼각대에 올려놓는 것이 좋은데 스마트폰 자체에는 삼각대 홈이 없으므로 별도의 홀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 홀더를 사용해 보았는데 의외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용해 본 제품 중에서는 가장 좋은 스마트폰 삼각대 홀더 울란지(ulanzi) ST-02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울란지(ulanzi) ST-02의 패키지는 심플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울란지의 스마트폰 삼가대 홀더는 시리즈의 종류가 많은 편인데 ST-02S라는 모델은 옆쪽에도 삼각대 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울란지(ulanzi) ST-02의 가장 큰 장점은 거의 전체가 메탈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을 잡아줄 수 있고 무게도 제법 묵직한 편입니다.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부분을 확인해보면 고무 지지대가 덧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위쪽에 핫슈가 없었는데 울란지(ulanzi) ST-02에서는 새롭게 홈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용 마이크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삼각대 홈이 준비되어 있는데 삼각대 플레이나 혹은 삼각대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디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서 상당히 안정적인 편입니다.
실제로 울란지(ulanzi) ST-02를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가로의 길이가 9.5cm이하의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LG X6이 장착되어 있고 아이폰XS 맥스도 문제없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안쪽을 살펴보아도 시야를 크게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안쪽의 고무 지지대의 경우에는 장시간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울란지(ulanzi) ST-02는 상단의 나사를 돌려서 길이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스프링의 힘만으로 고정되는 다른 스마트폰 삼각대 홀더에 비해서 안정적인 편입니다. 사실 다른 제품들은 지속해서 스프링의 장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울란지(ulanzi) ST-02은 부품 대부분이 메탈로 제작된 튼튼한 스마트폰 삼각대 홀더입니다. 다른 제품처럼 스프링의 장력으로만 고정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안정적인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해 본 제품 중에서 가장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는데 약간 업그레이드된 ST-02S 모델은 국내 쇼핑몰에서도 배송비까지 2만원 안쪽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