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은 바로 소니의 RX100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M7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RX100M7에는 새롭게 개발된 2,000만 화소의 1인치형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AF포인트의 숫자도 늘어나서 위상차 357포인트 콘트라스트 425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사물을 더욱 빠르고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소니 RX100M7에는 35mm 환산 24-200mm F2.8-4.5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화각이 다양한 영역을 커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는 다른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 RX100M7의 뒷면에는 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각종 버튼이 탑재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소니 RX100M7의 디스플레이는 180도 회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셀피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동영상은 4K 30p까지 촬영할 수 있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전자식 뷰파인더와 플래시가 내부에 수납되어 있고 오른쪽에 셔터와 모드 다이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 다이얼이 카메라의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서 실수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소니 RX100M7에는 와이파이와 NFC 그리고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들을 지원합니다. 최신 카메라들의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RX100M7의 가격은 $1,198(약 141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인치형 센서와 고배율 렌즈를 탑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소니 a6400와 같은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