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노트10은 아이폰XS처럼 3.5mm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었습니다.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트랜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는 USC-C to 3.5mm 오디오 잭 어댑터를 발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USC-C to 3.5mm 오디오 잭 어댑터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제작되었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갤럭시 노트10의 USB 타입C 커넥터와 3.5mm 유선 이어폰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USC-C to 3.5mm 오디오 잭 어댑터의 스펙은 의외로 높은 편인데 내부에 DAC가 내장되었고 24bit / 192kHz 100dB SNR을 지원합니다. 애플의 제품보다 음질이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USC-C to 3.5mm 오디오 잭 어댑터와 같은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유선 충전을 동시에 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치명적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USC-C to 3.5mm 오디오 잭 어댑터의 가격은 14,000원인데 크게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에서 고가의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기 원하는 분들은 구매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