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구글에서는 픽셀이라는 자체 개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카메라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글 픽셀4와 픽셀4 XL을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의 스펙을 확인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6GB 램 그리고 64/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의 색상은 Just Black과 Clearly White 그리고 Oh So Orange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뒷면의 컬러가 다른데 오렌지 색상이 특색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에는 각각 5.7인치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재미잇는 부분은 90Hz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레이저 센서와 함께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제거되었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의 뒷면은 심플한 느낌으로 제작되었고 배터리는 각각 2,800mAh와 3,700mAh입니다. 제법 차이가 있는 편이고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의 핵심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데 1,220만 화소의 77도와 1,600만 52도 듀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뷰 사이트들을 확인해보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었는데 음성을 통해서 갤러리의 사진까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손으로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구글 픽셀4와 4 XL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다음 곡으로 이동하거나 알람을 끄는 용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의 가격은 각각 64GB 모델이 $799(약 94만원)과 $899(약 106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28GB 모델은 $100이 추가되는데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구글 픽셀4와 4 XL의 핵심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데 플래시 없이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특히 은하수까지 찍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샘플 몇 개를 확인해보았는데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품질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출시 계획은 현시점에 없으므로 직구를 통해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