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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 다크모드 의외로 괜찮네요? 장단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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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와 구글의 크롬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모두 같은 크로뮴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능은 큰 차이가 없고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도 웨일이라는 브라우저를 출시했는데요. 후발주자라서 그런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웨일은 아래의 주소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웨일 연구소를 통해서 활발하게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 다운로드 : https://whale.naver.com/ko

 

 

네이버 웨일을 설치하면 사용 통계 및 오류 보고서를 네이버에 공유한다는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관련 내용을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웨일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다크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저와 같이 LG 올레드 TV를 모니터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고 눈이 조금 더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의 초기 설정 과정을 살펴보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나 다른 브라우저에서 즐겨찾기나 북마크를 가져올 수 있는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원하던 기본 기능입니다.

 

 

다음에는 스킨 컬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브라우저와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디자인이 깔끔한 프로그램이 손이 더 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새로운 탭을 열었을 때 웨일 새탭을 실행시킬 것인지 아니면 네이버 시작 페이지를 표시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작한 브라우저라서 관련 서비스 이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의 시작 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시간이나 날씨 등이 표시됩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약간 갈릴 수 있는데요. 만약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배경화면 대신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경 테마나 위젯 모드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커스텀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입니다. 사소하지만 세심하게 관련 기능들을 배치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웨일의 또 다른 특징은 스페이스 기능을 통해서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무위키와 같은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의 스펙을 비교하는 용도로 적합한 기능입니다.

 

 

네이버 웨일의 사이드 패널은 상당히 편리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우선 그린닷을 선택하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나 카페 그리고 메일과 같은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알림에서는 네이버에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네이버 페이를 이용한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주문이나 배송 정보 등을 확인하는 용도로 유용합니다.

 

 

도구 모음에서는 세계 시계나 알람 그리고 계산기, 환율, 증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이 다른 브라우저들과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편리한 편입니다.

 

 

파파고도 네이버 웨일에서 자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파파고를 해외 여행갈 때 유용하게 사용했는데요. 이제는 코로나 19 때문에 2~3년 정도는 여행을 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웨일은 한글과 컴퓨터 한글 문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한글 뷰어를 설치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관련 기능 때문에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네이버 웨일의 또 다른 깨알 같은 편의 사항은 마우스 제스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었는데요. 적응되면 의외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네이버 웨일에서 웹 페이지를 검색하다가 단어를 선택하면 퀵서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브라우저도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주가까지 보여준다는 점이 독특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선택한 문서들을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띄어쓰기를 포함해서 2천자 이하만 가능한데 시력이 좋지 못한 부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기능은 주소창 검색 기능에 네이버 이외에도 유튜브나 다나와 그리고 나무위키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나무위키에서 스펙 등의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저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네이버 웨일은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웹 브라우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서도 의외 구글 크롬에 비해서 CPU나 메모리 접유율이 낮은 편이었고 기능도 다양한 편이어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욕심을 부려서 그런지 전체적인 디자인이 약간 혼란스럽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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