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들을 살펴보면 데스크톱과 비교해서 크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다양한 작업을 하게 되면 노트북을 거치할 수 있는 장소에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노트북의 설치 공간을 줄여 줄 수 있는 접이식 노트북 받침대 SooPii DM-08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의 박스를 살펴보면 휴대용으로 설계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어서 노트북과 함께 같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접이식 구조가 적용되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스의 뒤쪽에는 핵심 기능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선 다양한 크기의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서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를 확인하면 별도의 파우치에 수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특성상 파우치 없기 노트부과 함께 가방에 넣으면 엄청난 스크레치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는 접이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요하지 않을 때에는 부피가 정말 작아지는 편입니다.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특징입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몇 개의 알루미늄 조각들이 결합된 형태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두꺼운 편이어서 무거운 노트북들도 문제 없이 거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를 펼치면 위와 같이 일단 너비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중간 부분만 지탱하면 되기 때문에 노트북의 크기에 상관없이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는 총 6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물리적으로 고정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도가 서서히 변경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노트북을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에 올려놓아 보면 앞부분은 미끄럼방지 실리콘 패드 위에 짤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의 문제점은 뒷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힌지가 들리면서 스크래치 방지 실리콘 패드 위쪽으로 노트북의 상판이 위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 메탈 소재의 노트북을 올려놓는다면 서로 긁혀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SooPii DM-08 노트북 받침대는 장단점이 분명한 제품입니다. 장점은 크기가 콤팩트하고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상당히 견고한 편입니다. 단점은 역시 메탈 소재로 제작되었고 일부 노트북과는 호환이 되지 않고 오히려 스크래치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기 전에 미리 크기를 가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