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장식을 변경하려고 여러 요소를 고려하다 보면 의외로 LED로 제작된 램프들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다양한 제품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했고 하나둘씩 도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조명 LifeSmart LED Quantum Light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의 박스는 깔끔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매한 제품은 Cololight PRO이고 컨트롤 유닛이 약간 다른 PLUS 제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WiFi를 통해서 통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크기와 무게는 상당히 콤팩트한 편입니다. 그래서 벽이나 책상 위에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LifeSmart LED Quantum Light의 주요 특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차별화된 부분은 구글 어시스턴트에 등록해서 음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LED 유닛들은 16만 RGB 컬러를 표현할 수 있고 사운드에 반응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크게 비싸지 않은 제품이지만 의외로 기능이 충실한 편입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에는 기본적으로 3개의 램프가 포함되어 있고 개별적으로 하나씩 추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전체 구매 숫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깔끔한 육각형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크기 비싸지 않은 제품이지만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로 높이는 74.5mm이고 가로 길이는 86mm입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하나의 램프에 컨트롤러가 배치되어 있고 모서리 부분에 컨넥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들과 하나씩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LED 램프를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도 3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연결하는 방법은 잠시 후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은 복잡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를 책상 위에 올려놓기 위한 베이스고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제법 안정적인 편이어서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추가로 구매한 LED 램프도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 부분이 한쪽만 두 개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약간 긴 형태의 어댑터를 이용해서 안쪽에 있는 단자에 접속해주어야지만 제대로 동작을 합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를 조립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컨트롤러가 부착된 램프를 중심으로 위에 살펴보았던 약간 긴 형태로 커넥터로 안쪽에 있는 단자들을 접속해주면 됩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샤오미 MI HOME이나 YEELIGHT 앱처럼 같은 기능을 하는 두 개의 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Cololight로 초기 설정을 진행했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하기 위해서는 LifeSmart라는 앱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도 해야 합니다.
우선 컨트롤러의 아래쪽에는 터치 버튼이 내장되어 있고 앱의 설치 안내에 따라서 길게 눌러주면 녹색으로 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USB 커넥터는 5V, 2A 이상의 출력을 내는 어댑터나 보조 배터리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전용 앱에서 Add device라는 메뉴를 통해서 초기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선 Cololight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는데 SWITCH를 눌러서 와이파이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Wi-Fi로 전환을 하면 공유기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메뉴가 표시됩니다. 연결하는 방식 자체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조금 불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용 앱의 홈 화면을 살펴보면 우선 언어는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고 다이나믹 효과나 엄선된 색상 등의 프리셋이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재생에서는 LifeSmart LED Quantum Light를 특정한 형태로 조립해서 다양한 패턴이 표시되기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조립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잘 읽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LifeSmart라는 앱도 기본적으로 COLOLIGHT와 같지만 조금 더 넓은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예 초기 설정을 LifeSmart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구글 홈 앱을 실행시키면 LifeSmart SmartHome 연결이라는 메뉴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에 연동되면 다양한 스마트 스피커를 이용해서 음성으로 LifeSmart LED Quantum Light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은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특히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램프를 추가 구매해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많아질수록 웅장한 느낌이 드는 편입니다.
저는 책상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벽에도 부담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USB로 제작된 케이블을 벽에 정리하기가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몰드를 이용하거나 각지게 정리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는 RGB 조명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밝기 조절도 가능해서 은근히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LifeSmart LED Quantum Light은 알리 익스프레스와 같은 사이트에서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총 7개를 구매해서 설치했는데요. 가격에 비해서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용 앱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해서 스마트 스피커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초기 설정 과정 자체는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정이나 사무실의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