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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모나미 153 S펜과 S21 울트라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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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에서 공개한 갤럭시 S21 울트라는 S펜을 이용해서 필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에 수납하지 못하고 갤럭시 S21 Ultra 5G 실리콘 커버 with S Pen을 사용해서 보관해야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소식입니다. 그리고 갤럭시 모나미 153 S펜이라는 제품이 같이 공개되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갖췄는지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모나미 153 S펜의 색상은 팬텀 바이올렛 색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21 시리즈의 시그니처 색상이기는 한데 아쉽게도 같이 사용할 S21 울트라에는 같은 컬러가 없습니다. 조금은 아이러니한 상품 기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모나미 153 S펜의 중앙을 살펴보면 monami 153 x Galaxy라는 문구가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인 일반적인 모나미 153 볼펜과 완벽하게 동일한 것 같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모나미 153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노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누르는 느낌도 같은 편이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S펜 심을 내부에 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부분을 살펴보면 사용할 땜만 S펜의 펜촉이 외부로 돌출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S펜처럼 지우개로 활용할 수 있는 물리적인 버튼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S펜의 장점은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AAAA 사이즈의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 모나미 153 S펜의 내부도 심플하게 제작되었습니다.

 

 

갤럭시 모나미 153 S펜을 S21 울트라에 가까이 가져가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에어 커맨드 기능이 실행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은근히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모나미 153 S펜은 기존에 다양한 종류의 모나미 153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수집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같이 사용할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같은 색상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과 별도의 버튼이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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